■ 이 무슨 일기같지 않은 페이스... 자기 블로그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까먹을 지경
■ 조금 지난 일이지만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대만과 일본에 진출했지요. \(^ㅇ^)/ 인티브 소프트 여러분 위메이드 여러분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지금은 비록 퇴사해서 한가족은 아니지만 저도 애정을 많이 가지고 그렸던 캐릭터들이고 게임이었기에, 외국에서도 많이 사랑받고 호평받는 게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11월 말에 부산에서 G스타가 열렸었지요. 타르타로스 부스가 있다길래 인사도 드릴겸 저도 잠시 다녀왔었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오신 아는분을 접선하러 가는 길. 먼저 오셔서 표 대신 끊어주신 덕분에 줄 안서고 입장했네요. 사례비는 없음...
아래는 간단한 행사장 풍경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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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벌브 촬영한듯한 느낌이 들지만 단순히 구린 폰카와 수전증이 만든 결과일 뿐... 뭐... 알아볼수만 있으면 됐어요... 이해해 주세요 행사장은 대충 저런 느낌
블레이드 앤 소울 동영상을 보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도중에 놓여있던 노트북에서는 아트디렉터 김형태님의 인터뷰와 부스 설치물인 BnS 로고 대형간판 제작자분의 제작기 동영상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놓여져 있는 노트북은 새로 출시될 게이밍 노트북인데 기기홍보도 할겸 제휴해서 놓아둔 모양이더군요
사실 노트북을 들고 도망가고 싶었지만 전 상식인이니까 조용히 인터뷰를 감상했어요
여러 사람이 열심히 보고 있는데 옆에서 키보드 눌러서 동영상 정지시켰던 누구님은 어쩜 매너가 그래
퀘스트 여섯개인가 다 클리어하면 4G짜리 USB를 준다길래 할까말까 고민했던 드래곤볼 부스의 부르마 코스플레이어. 퀘스트 중에 모델들과 악수하고 도장받아오기 뭐 이런것도 있던데 카메라가 하도 둘러싸고 있어서 대체 언제 악수하라는건지 싶었지요. 결국 안했지만
그리고 점심시간에 런치타임 이벤트라고 컵라면을 하나씩 나누어주던 넥슨부스의 언니
줄서서 라면 하나씩 받아가는게 무슨 전쟁난민 구호물자 뿌리는 느낌이었어요 우리도 받았지만...
근데 라면만 주면 단가? 물도 안주고 젓가락도 안주고... 생라면 부숴먹으면 흉하니까 그냥 가방에 넣었어요
이쯤해서 슬슬 폰카가 제정신이 아니었나 보네요 화면에 왠 줄이...
모바일쪽 부스였던것 같은데 팡야 그림이 보이길래 찍었습니다.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부산 멀티미디어 지원센터 SOMAT의 부스.
타르타로스 온라인을 개발한 인티브 소프트도 부산 멀티미디어 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게임개발사기 때문에, 위메이드쪽에서 따로 부스를 내지 않고 이쪽에 함께 있었습니다.
대전 이벤트 접수와 신규가입을 위해 우르르 줄서 계시던 분들 뒤에서 한장 찰칵.
신규가입을 하면 그래니트의 양돌이 안마봉을 받을수 있었는데 전 비열하게 하나 공짜로 얻어보려다가 실패
어쨌든 회사분들을 뵙고 간만에 인사를 하고
간판이 커다랗게 서있길래 그냥 한장 찍어봄.
제법 오래전에 캐쉬템 업데이트 기념으로 그렸었던 일러스트인데(잘 보면 둥둥 떠다니는 아이템이나 소마가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들은 전부 캐쉬 장신구) 공개된건 여기가 처음인듯도?
한국쪽에서 먼저 공개가 되지 않고 일본쪽에 캐릭터 소개페이지에 먼저 삽입되는바람에 소마 대화컷이 바뀌었다느니 이거 누가 그렸냐느니 묘한 추측이 많이 떠돌았던 그림이긴 한데 소마가 아니라 아엘로트나 이실리아도 이미 있던 그림에서 추출된것... (http://eastern-blue.net/37)
아무튼 소마트 부스에서 에셀님도 뵙고 인사도 하고
일행은 지스타에 온 가장 큰 이유이자 최종 목적지를 향해...
위엄쩌는 스타2 부스
개발자 두분이 오셔서 스타 시연을 하신다기에 저번에 구입했던 냉기저항 후드티를 입고가서 싸인받을까 하다가 그만두었지만...
20분동안 스타2 플레이해보기 위해서 한시간 넘게 줄을 서는 근성
흔들려서 별 의미도 없지만 도촬
하악하악
어쨌든 한시간 넘게 줄서서 플레이한 스타2는 꿀맛. 인트로 동영상을 보면서 입에서 침이 질질 흐를 지경
전 하필 호위퀘를 골라버리는 바람에 못봤지만, 같이 하신 분의 말씀에 의하면 무려 캠페인 클리어하니까 업적패널이 뜨더라고... PVP나 멀티가 싫어서 옛저녁에 스타를 접은 나지만 블쟈가 이런식으로 나오면 살수밖에 없지... 싱글플레이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수 있을것 같기에, 발매되기를 기다려 봅니다.
부산이라 사람이 없을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관람객이 많아서 신선했네요. 넓고 높고 쾌적한 벡스코의 시설덕분에 사람들 소리가 웅성웅성 내부에서 울려서 이미 귀는 포화상태인데 거기에 지지 않으려고 모든 부스에서 소리를 높여 음악과 프로모션을 하고... 내년에도 가게 된다면 그때는 귀마개를 하고 가렵니다.
사람이 많은것과는 별개로 그다지 건질만한 기대작이 없었다는것도 조금 마음에 걸리는 부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사의 굵직굵직한 히트작들의 부스를 의례적으로 만들어서 구색을 갖추어 놓았다는 느낌이지 딱히 눈돌아갈만한 신작이나 새로운 발표가 있었던것은 아니었거든요. 물론 느끼는 것은 개인차겠지만 이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블레이드 앤 소울과 스타크래프트2 말고는 딱히 관심 있는 게임이 없는 상태에서 가기도 했고...
그리고 오덕심이 꽃피는 광란의 노래방 (초면에 별별 노래를 다 들으셔야 했던 B님께는 죄송)
결말이 어정쩡하지만 아무튼 지스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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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0/05/30 19:50군복무중인 사람입니다
사회에 잇을때 원화보고 반해서 타르타로스를 시작햇엇습니다
그 이후 입대해서 현재까지 그림공부하면서 원화가 의 꿈을 키우고 잇습니다.
당신은 제 우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