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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5 방치
  2. 2010/02/14 설렌데이입니다. (3)
  3. 2010/01/28 서울입니다. (7)
  4. 2010/01/18 Gemini (3)
  5. 2010/01/13 생일이었습니다 (13)
  6. 2010/01/01 2010 경인년 새해입니다. (10)
  7. 2009/12/20 miki★ (8)
  8. 2009/12/17 팝스테이지 일러스트 관련해서 (9)
  9. 2009/12/14 Diamond Stars◈ (7)
  10. 2009/12/11 지스타 다녀왔습니다. (6)
  11. 2009/12/02 한달만의 무언가 (14)
  12. 2009/10/10 아침 7시 40분, 동해남부선 (9)
  13. 2009/10/09 그녀 (16)
  14. 2009/10/08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11)
  15. 2009/09/07 Dark to Light (10)
  16. 2009/09/03 마그나 카르타2 ~꿈꾸는 자들의 레퀴엠~ 출간 (8)
  17. 2009/08/26 S.I.D-Sound 3rd Album <낙원의 꽃> 예약접수중 (7)
  18. 2009/08/21 덥네요 (6)
  19. 2009/08/11 S.I.D-Sound 1st Concert (9)
  20. 2009/07/26 폭풍도 좀 지나갔으니 (11)
  21. 2009/07/03 이리저리 여쭤보는분들이 계셔서 (20)
  22. 2009/06/30 가족이 생겼습니다 (33)
  23. 2009/06/24 덥습니다 (6)
  24. 2009/06/20 엎친데 덮쳐서
  25. 2009/06/01 불쾌한 날씨 (9)
  26. 2009/05/23 2009년 5월 23일 대한민국 16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
  27. 2009/05/22 MHP 2ndG & MH ILLUSTRATIONS (3)
  28. 2009/05/18 ...... (10)
  29. 2009/05/07 요즘 듣다보니.. (12)
  30. 2009/05/01 오늘의 푸딩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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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

분류없음 2010/04/15 09:33 by NAK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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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로 글이 없다니 이럴수가[...] 블로그를 없애던가 해야지 요즘은 길게 쓸 짬이 없어서 블로그보다 twitter를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NAKBE_) 별거 없는건 마찬가지지만 혹여 근황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면 이리로
2010/04/15 09:33 2010/04/15 09:33

설렌데이입니다.

Daily 2010/02/14 18:00 by NAK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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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발렌타인데이가 겹쳤다고 어딘가에서는 설렌데이라고 부르더군요. 구정과 발렌타인 데이가 겹쳐서 환희하시는 분도 계시고 슬퍼하시는 분도 계신 가운데, 마음 먹은만큼 둘다 만끽하지는 못했지만 어떻게든 둘다 챙기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뭘 했다는건 아니고... 서울에서 집에 틀어박혀서 만두국 끓여먹고, 마카롱 사와서 룸메님과 먹은것 뿐이지만요. 먹은걸로 증명을 하는게 우습긴 한데 어쨌든 만두국도 먹고 단거도 먹었으니까 대강 기분은 내고 넘어갑니다.

연휴를 이용해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은 못 갔지만 이사 이후로 제대로 쉴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느긋이 있는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밀린 일도 좀 해결할 겸..
여러분도 맛있는거 잔뜩 드시고 건강한 한해 되세요.
2010/02/14 18:00 2010/02/14 18:00

서울입니다.

Daily 2010/01/28 20:23 by NAK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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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로 이사 왔습니다. 밤새서 짐 정리도 어떻게 어떻게 다 마치고 컴퓨터도 연결하고 이제서야 인터넷이 연결돼서 잠시 보고를 합니다.(어차피 쉴 시간도 없고 금방 또 바쁘겠지만)
뵐수 있는 분이나 지인들은 시간 비면 연락 주세요.
괜히 섭섭한 맘에 부산분위기 물씬 나는 짤방 하나 붙여보고... t.t 저 광고도 이제 못보겠구나...
2010/01/28 20:23 2010/01/28 20:23

Gemini

Illust-Personal/Scribble 2010/01/18 16:01 by NAK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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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만 아는... 어딘가의 방송에서 잠깐 해본 스케치
원곡은 DixieFlatline/sm2540481
쌍둥이자리인데 왜 렌은 없냐면 그냥 편애

생일축하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마 월말쯤에 서울로 이사갑니다. 가서 뵐수 있는 분은 뵈어요~
2010/01/18 16:01 2010/01/18 16:01

생일이었습니다

Daily 2010/01/13 14:11 by NAK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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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 12일이 생일이었네요. 문자 등등으로 축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별로 축하해 줄 마음이 없으시다 하더라도 멋대로 감사드립니다. 전 그런 사람이니까[...]
근 한달간 서울 부산을 몇번씩 왕복해야 하는 데다가 이리저리 복잡한 일이 너무 많아서 여긴 거의 관리를 못하고 있지만 어떻게든.. 서바이벌을 해 가면서 살고는 있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돌아올게요.

2010/01/13 14:11 2010/01/13 14:11

2010 경인년 새해입니다.

Daily 2010/01/01 00:45 by NAKBE
변변찮은 연하장이라도 준비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지만,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건강이 최고예요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Happy New Year.

언어는 달라도 새해를 맞는 마음은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한해동안 외국에서 들러주셨던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할줄 아는 언어가 저것뿐이라 죄송)
2010/01/01 00:45 2010/01/01 00:45

miki★

Illust-Personal/Scribble 2009/12/20 19:11 by NAK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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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는 오늘이라고 되어있지만 어제밤에 잠깐 손풀겸 오랫만에 비툴이 써보고 싶어서 그렸던 ATH사의 보컬로이드 미키. 처음 그려봐서 아직 캐릭터 이미지를 잘 모르겠는데 어차피 다시 그릴 일도 없을 것 같고... 그보다 내가 이거 하고 있을 때가 아닌데...

■ 다른곳에서 봐서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요 며칠 내내 추워진 날씨 탓에 가뜩이나 얼기 쉬운 저희집 수도가 줄곧 얼어있었습니다.(찬바람 쌩쌩 부는 옥상에 PVC 수도관이 덜렁 놓여져 있는 주택) 상수도가 몽땅 얼어버려서 설거지도 못하고 씻지도 못하고 씻을수 없으니 나가지도 못하고 내일이면 녹겠지 하며 안일한 생각으로 버티다가 결국 며칠 내내 물이 한방울도 나오지 않아서 매우 흉한 생활을 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손이 너무 시려서 주문한 탁상난로도 배송이 지연되고, 집 온도가 너무 낮아서 냉장고조차 작동을 제대로 안하는 상황이... 얼음은 다 녹아서 물이 뚝뚝 흐르고 냉장고 안에 들어있던 음식은 상해서 내버려야 하고 거기다가 물까지 안나오면 대체 orz
어쨌거나 오늘은 날씨가 좀 풀린 덕에 수도를 녹일 수가 있어서 겨우 씻고 집을 정리하려 했더니 그 며칠간 감기에 걸린건지 몸살기가 돌고... 다른 분들은 이렇게 바보짓 하지 말고 겨울철 수도관리에 신경을 씁시다
2009/12/20 19:11 2009/12/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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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발매된 시드사운드의 팝스테이지 앨범에 있는 이 여자애 말인데요
오리지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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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테이지 공식 페이지에 가면 메인에 뜨는 이 처자입니다. 나름대로 팬아트라고 열심히 그렸는데 오리지널 캐릭터로 분류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일단 써둡니다. 눈코입 달린거 빼고는 하나도 안 닮았다고요? 저도 알아요....으잌... 거기까지
2009/12/17 21:22 2009/12/17 21:22

Diamond Stars◈

Event 2009/12/14 23:06 by NAKBE





앨범명 : Diamond Stars (시드 사운드 주제가 모음 VOL.2)
앨범타입 : Album
발매일 : 12월 14일(초회판 온라인 주문), 1월 17일(일반판 온라인 주문), 2월 28일(오프라인 판매)
스탭 : tacat. BLOODMOON, HiTaZ, ampstyle, parabirth, 서량, Elika, narae, banami, NAKBE, BB
디자인 & 일러스트 : NAKBE
발매형태 : Compact Disc 3500매(초회한정판 700매, 일반판 2800매)
               Digital Album

- 판매가격
초회판 18,000원 (택배비 3,000원 포함, 현장구매시 15,000원)
일반판 15,000원 (택배비 3,000원 포함, 현장구매시 12,000원)
초회판은 Collector's Ticket과 초회판 CD, Bonus Hidden Track, 초회판 종이케이스가 동봉됩니다.


※ 수록곡 (확정 순서)

--------------------------------------------------------------------------------------------
http://sid-sound.com
여러 동인게임과 라이트 노벨 주제가 등의 작업물을 모은 시드사운드 새 앨범정보가 공개됐네요.
현재 한정판 판매중이니 구입하실 분들은 공식홈으로... ㅇ<-< 세번 연속으로 체해서 제정신이 아닌 지금
2009/12/14 23:06 2009/12/14 23:06

지스타 다녀왔습니다.

Daily 2009/12/11 21:28 by NAKBE
■ 이 무슨 일기같지 않은 페이스... 자기 블로그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까먹을 지경
뭐라도 써서 아랫 글을 밀어냅시다

■ 조금 지난 일이지만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대만과 일본에 진출했지요. \(^ㅇ^)/ 인티브 소프트 여러분 위메이드 여러분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지금은 비록 퇴사해서 한가족은 아니지만 저도 애정을 많이 가지고 그렸던 캐릭터들이고 게임이었기에, 외국에서도 많이 사랑받고 호평받는 게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11월 말에 부산에서 G스타가 열렸었지요. 타르타로스 부스가 있다길래 인사도 드릴겸 저도 잠시 다녀왔었습니다.

사진이 있으므로 접어둡니다 (Click)


2009/12/11 21:28 2009/12/1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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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게 이래저래 스트레스받는 일이 너무 많아서 거의 폐인에 가깝게 지내고 있었는데 혼자 입다물고 참다가 공개된 곳에 쓰지 못할 사정이나 속마음까지 포함해서 친구에게 하소연을 쏟아냈더니 좀 나은거 같네요. 사람은 자기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어떤 식으로든 표현을 하고 살아야 하는 듯. 하지만 남들이 보는 공간에 힘들다고 떠들면 관심병이라고 비웃고, 말 안하고 참다가 간혹 한두마디 하면 하나도 안 힘들어 보이는데 엄살피운다고 욕하겠지... 힘들고 아프고 괴로운걸 말하지 않는게 옳은것이라서 입다물고 사는게 아니라, 남이 뭘 하면 혀차고 손가락질부터 하는 사람들에게 까이는게 귀찮으니 걍 입다물고 사는게 이득인것 같기도

■ 어쨌거나 조만간 블로그를 그냥 닫아버리고 홈페이지로 돌아갈까도 고민중
■ 짤방은 한참 전에 작업했지만 아직 공개가 안된거긴한데 물어보니까 별상관 없대서 그냥 올려봄
■ 밀린 답글도 좀 어떻게 해볼까 했는데 상태가 메롱해서 자러... 나중에 달게요. 겨울철 건강조심하세요.
2009/12/02 21:02 2009/12/02 21:02

아침 7시 40분, 동해남부선

Memories 2009/10/10 21:32 by NAK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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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남부선이라는 열차노선이 있다. 대한민국의 척추, 태백산맥을 따라 종으로 남쪽의 바다를 향해 달리는 열차이다. 북에서 남으로 바다를 향하는 열차의 여정길 끝자락 무렵에, 언덕에 빼곡한 침엽수들을 헤치고 마치 긴 여행길의 보상이라는듯이 자랑스럽게 바다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사 후 통근을 위해 이 열차를 아침저녁으로 타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나는 곧 이 풍경에 홀려버렸다. 저녁의 귀가길에는 어두워져 보이지 않지만, 새벽의 희뿌연 안개 속으로 나타나는 거대한 바다, 미명속에서 고요히 아침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려 기다리고 있는 어린 바다, 굵은 눈보라가 몰아치던 날의 거친 바다, 조용히 이슬비가 치적치적 내리던 날의 잔잔한 바다.. 사람이 만들어낸 어떤 유치한 건축물보다도 잔인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가 있었다.

어느 비가 내리던 아침, 두텁게 드리워진 안개빛 하늘 아래로 비를 맞으며 광대히 요동치는 옅은 쑥빛 바다위를, 자그마한 몸에 생명을 담고 대기속을 도약하는 작은 새가 있었다. 새는 수직으로 상승하려 하고 있었지만 쉴새없이 내리는 장대비를 맞으며 주먹만한 새가 기운차게 날아오르기는 힘들었던것 같다.
기차는 곧 바다를 지나 빌딩의 숲으로 접어들었지만 어째서인지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광경이었다. 그 자그마한 퍼덕임에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나는 펄떡이는 작은 심장으로, 내가 보아왔던것중 가장 거대한 자연에 홀몸으로 맞서는 작은 새의 이미지에 사로잡혀 지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그 영문모르게 가슴이 싸해지는 광경을 바라보며 나는 제일 먼저 너를 생각했던거야. 지금쯤이면 아직 단잠에 빠져 귀여운 얼굴로 잠들어 있을 너를 생각하며, 그저 그 풍경을 너에게도 보여주고 싶었어. 비록 불완전한 손으로 더듬어 빚어낸 기억의 조악한 모조품일 뿐이라 해도.

(2008/03/12 이글루에 쓴 일기에서 가져옴)
2009/10/10 21:32 2009/10/10 21:32

그녀

Illust-Personal/Scribble 2009/10/09 03:00 by NAK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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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사람은 알 그 캐릭터... 아무래도 본인의 캐릭터가 아니다 보니 손에 잘 익지를 않아서 연습삼아 낙서
친구가 만들어 준 브러시 테스트겸 더 그려보려다가 타블렛 오류로 그냥 껐다
2009/10/09 03:00 2009/10/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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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는 좋아하지만 와우저는 아니라구요! (근데 이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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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지수가 높아질것만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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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비스로 넣어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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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은 냉저템으로 따뜻하게 보내겠습니다
근데 제일 작은 사이즈를 샀는데도 무슨 삼촌옷 뺏아입은 중고딩같아서..
유럽애들은 왜이리 덩치가 큰지

뭔가 자기 블로그도 오랫만에 오는 상황이지만 그럭저럭 별일없이 삽니다
조만간 소식좀 가지고 올게요.
2009/10/08 22:50 2009/10/08 22:50

Dark to Light

Illust-Personal/Scribble 2009/09/07 06:32 by NAK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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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k to Light  
OneRoom(ジミーサムP) feat.巡音ルカ
sm6238391


嘘で固めた理想のストーリー
거짓으로 굳혀진 이상의 스토리
そっと隠しておいたアイロニー
살며시 감춰둔 아이러니
所詮全ては儚いメロディー
어차피 전부 덧없는 멜로디
さあ 最低な言葉で最高の幻想を作ろう
자아 최저의 말로 최고의 환상을 만들자

■ 듣는 순간 바로 머릿속에 확연한 풍경이나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더라도, 이 감각을 언어든 그림이든 춤이든 노래든 어떠한 수단으로든간에 표현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들게 만드는 음악은 흔치 않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OneRoom(지미섬P)의 곡이 그래요. 이것이 파장이 맞는다는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그저 한번도 그려본적이 없었던 루카를 그려보고 싶어서 빈 캔버스를 폈을 뿐이지만, 그림의 모티브와 작업 BGM으로 삼기 위해 루카의 곡을 찾다가 '아 그러고 보니 지미섬P의 곡중 루카가 부르는것도 있었지' 하고 오래간만에 찾아 들은 Dark to Light는.. '이 곡이 아니면 이 그림의 루카는 그리고 싶지 않아'라는 느낌마저 들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추상적이지 않은 가사에서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는건 쉬운일이죠. 굳이 스토리 텔링 음악이 아니더라도 장소나 분위기, 인물 등등의 설명이 확실하게 드러나 있는 가사인 경우에는 이미지를 떠올리기가 비교적 수월하고, 요즘의 니코동에 올라오는 곡들은 제작단계에서 이미 붙어있는 화려한 PV나 썸네일이 곡의 이미지를 더더욱 고정시켜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게 나쁘다는 이야기를 하려는건 아닙니다. 시청각이 모두 만족되면 아무래도 하나의 독자적인 브랜드로 인식되기 더 쉽고, 저작자의 의도가 확실히 전달될수 있고, 완성된 하나의 엔터테인먼트로서 게임이나 영화처럼 2차 창작이 편해지는 장점도 있으니까요. 그러한 완성된 작품은 그것 나름대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고, 저도 즐겨 접하며 소비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로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창작자의 감정을 움직이는것은 확정된 이미지가 아니라 추상적이고 원초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더듬고 더듬어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다다르는것은 빛과 어두움, 가장 근원적인 두개의 색이고, 아무것도 없는것이야말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가장 매혹되는 환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수많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곡과 그림들 속에서 제가 유독 지미섬P의 곡만 혼을 빼놓고 듣게 되는 이유도 그렇겠지요. 지미섬P의 P명의 유래가 된 '수수한 섬네일'도 한몫 했을테고, 무미건조하게까지 느껴질수 있는 추상적인 메시지, 특정지어지지 않은 대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명한 전자음의 선율과 담담한 노랫말에서 느껴지는 지미섬P의 강렬한 마음과 감정이 저를 매혹시키는 요인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쪽이 더 훌륭하다고 할수도 없는 이야기고, 각각의 장점이 있는거고,어느쪽에 더 매혹되고 안되고는 개인의 성격차이고 가치관 차이니까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는거지요. 비교해놓고 이게 이것보다 고상하느니 낫느니 하면서 한쪽을 까고자 하는 의도는 아니고요. 그저 저 개인의 지향점이 그렇습니다. 풍경화와 인물화, 정물화로는 표현할수 없는 감정을 그릴수 있는 이미지 메이커가 되고싶습니다. 죽기 전까지 그럴 능력이 생길수 있을런가는 모르겠지만, 평생의 목표로 삼아보지요 뭐.

■ 이 곡은 그림 밑에 써넣기 위한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 한 구절을 꼽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미섬P의 가사는 한곡 한곡 정말 빈틈없이 마음을 빼곡하게 채워넣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합니다만, 전부 마음에 들기에 가장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고르기가 힘들어지는 행복한 고민도 해보게 됩니다.

자고로 말이 아닌 그림으로서 이야기해야 하는게 마땅하거늘 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수다떠는걸 좋아해서야.. 아직도 갈길이 많이 머나 보네요. 무언가를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말이 많아지는 타입의 인간이기에 너그럽게 봐주십사. 별것 아닌 그림 한장 그려놓고 괜히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았지만, 제가 정말 사랑하는 음악인 OneRoom(지미섬P)의 Dark to Light 였습니다.

巡る音は光放ち
순환하는 소리는 빛을 발하고
歌となって流れゆく
노래가 되어 흘러간다
大人びた夢乗せる Hi-Fi Sound
어른스러운 꿈을 실은 Hi-Fi Sound
少し大袈裟なくらいの言葉でも
조금 과장된 수준의 말이라도
誰かの心に響くだろう
누군가의 마음에 울리겠지

不器用な君が描いた歌
서투른 네가 그린 노래
いま走り出す Unreal Song
지금 달려나가는 Unreal Song

There's no right answer
One of your songs Will change
light to dark to light,
night to day to night

There's no right answer
All your songs will change
light to dark to light,
night to day to night

Light to dark to light
2009/09/07 06:32 2009/09/07 06:3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도경 지음/NAKBE 삽화

■ 라이트노벨 [마그나 카르타2 ~꿈꾸는 자들의 레퀴엠~]이 시드노벨에서 곧 출간될 예정입니다.

현재 한일 양국에서 발매되어 이미 절찬판매중인 게임 [마그나 카르타2] 의 시대에서 천년 전 과거시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외전격 소설입니다. 게임 마그나 카르타2를 플레이해보셨다면 조금 더 숨겨진 재미를 느끼며 읽으실 수 있겠지만 굳이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으신 분들이 읽으시기에도 큰 불편은 없을듯 합니다.
[빙옥검후], [성검], [창천태무전]등 많은 소설을 쓰셨던 작가이자 편집자이신 아크(이도경)님께서 글을 쓰시고 제가 삽화를 담당했습니다.

사정상 다른 시드노벨 출간작들과는 다른 날짜에 출간되기 때문에 아마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 초 안에는 서점에서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표지보다는 안쪽의 흑백 일러스트가 좀 더 마음에 들게 뽑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표지가 썩 끌리지 않으시더라도 표지만 보고 넘어가지 마시고 아무쪼록 한권 구입해 주셔서 소설과 내부 삽화를 즐겨주신다면 매우 기쁠것 같네요.

라이트노벨 작업과 흑백 일러스트, 출간물 작업을 해보는 것이 처음이라 좀 많이 헤메기도 했습니다만 재미있고 의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시드노벨 공식 홈페이지 (http://seednovel.com)
이도경 작가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arkleode)



■ (+추가) 시드노벨 이글루스 지부에 공지가 올라와있어서 추가합니다.
출간일이 9월 4일로 확정되었고, 온라인 구매 독자들을 대상으로 XBOX용 게임 마그나 카르타2와 티셔츠를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는 중이니 게임을 아직 플레이해보지 못하신 분이나 김형태님의 게임 오피셜 일러스트가 담긴 티셔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 기회에 책도 구매하시고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시드노벨 이글루스 지부 출간공지+이벤트 상세사항 (http://seednovel.egloos.com/2430736)


■ 매번 마감때마다 일이 생기는거야 이제 놀랄 일도 아니지만 이번에는 체력도 약해진 상태에서 여름을 나느라 정말 두번 생각하고 싶지 않은 굉장한 마감이었습니다. 집안에서 화상을 입고 더위때문에 상처가 땀띠로 덧나고 열사병까지 겹쳐 토하고.. 본의였으면 그거야말로 큰일날 일이지만 아무튼간에 본의아니게 많은 분들께 민폐를 엄청나게 끼쳤네요. 게다가 마감이 끝나자마자 바로 엊그제 같이 있었던 사람이 신종플루 양성반응이 떠서 덩달아 겁먹어 병원다녀오고 이래저래 바람잘날이 없었던 여름입니다. 건강조심합시다. (걱정이 돼서 타는 택시 기사님이나 만나는 사람마다 다 신종플루 조심하라고 오지랖을 떨고 있네요.)
2009/09/03 21:44 2009/09/03 21:44


:: Product Demo

앨범명 : 낙원의 꽃
앨범타입 : Album
발매일 : [통신판매] 8월 11일~8월 31일 [오프라인] event info 참조
타이틀 곡 : 낙원의 꽃
스탭 : ampstyle, BLOODMOON, HiTaZ, tacat, 4-parts, PARABIRTH, 서량, Elika, Narae, 률, BB
일러스트 : NAKBE
디자인 : ESEL
발매형태 : Compact Disc(1500매), Digital Album

판매가격 : 10,000원

0. Intro
작곡:BLOODMOON, 편곡:BLOODMOON
1. 첫눈에
작곡:4-parts, 편곡:4-parts, 작사:률
보컬:Narae
2. We are the dreamer
작곡:BLOODMOON, 편곡:BLOODMOON, 작사: BLOODMOON
보컬:Narae
3. Cage Breaker
작곡:HiTaZ, 편곡:HiTaZ, 작사:Elika
보컬:Elika
4. 낙원의 꽃
작곡:4-parts, 편곡:4-parts, 작사:BB
보컬:서량
5. 조각 나비
작곡:HiTaZ, 편곡:HiTaZ, 작사:BB
보컬:Elika
6. Reminiscence Diary
작곡:tacat, 편곡:tacat, 작사:tacatX서량
보컬:서량
7. 紅月
작곡:BLOODMOON, 편곡:BLOODMOON, 작사:BLOODMOON
보컬:Narae
8. 꽃이 진 자리
작곡:4-TaZ, 편곡:4-TaZ, 작사:Elika
보컬:Elika
9. Cage Breaker (vocal off)
작곡:HiTaZ, 편곡:HiTaZ, 작사:Elika
10. 낙원의 꽃 (vocal off)
작곡:4-parts, 편곡:4-parts, 작사:BB

Totally sound Mastering by tacat & HiTaZ
공식홈페이지 http://sid-sou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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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음악팀 시드 사운드의 세번째 오리지널 앨범이 지금 홈페이지에서 예약접수중입니다. (1500매 한정판매)
여느때 같았으면 부클릿이나 씨디표면등 앨범 패키지까지 제가 다 디자인했었을텐데 이번에는 다른일로 좀 바쁜 바람에 자켓일러스트에만 참여했습니다. (그러니까 위에 있는 그림 한장이 제가 작업한 분량의 전부..)
데모 많이 듣고 두장삽시다~
2009/08/26 00:18 2009/08/26 00:18

덥네요

Daily 2009/08/21 00:14 by NAKBE
■ 더워요.. 저희집이 얼마나 덥냐면 작업하다가 열사병으로 의자째 뒤로 넘어가서 토하고 밥도 못먹으며 정말 아무것도 할수 없었을 정도라, 얼마전 부산에 자리펴신 스튜디오 아인스 작업실에 부탁드려 좀 빌붙어 여름과 마감을 나기로 했습니다.
(마음도 넓으신 에셀님 복받으실 에셀님 게임도 대박나실 에셀님)
여름이 좀 한풀 꺾일때까지는 그쪽으로 출퇴근하는 생활을 할 예정입니다. 좋은 작업환경에 좋은 지인분이 생겨서 기쁘네요.
물론 추울정도로 빵빵한 에어컨도 기쁘고 밥친구도 기쁘고!

■ 낮에 아는분과 대화하다가 요즘 지구 온난화는 날조된 이야기라는 내용의 책이 나왔다는걸 전해듣고, 진심으로 그 책의 저자에게 옷입히고 가방들려서 길거리에 사흘내리 세워놓고 싶다는 생각으로 의기투합했습니다.
내 메신저 남김말이 <이 기온은 진짜 자연재해 수준이다>고, <더워죽겠다>라는 내용의 남김말을 써놓은 지인들만 전국 방방곡곡에 다섯명 가까이인데 뭐 어째.. 아 그래 지구가 아니라 한국만 온난화고 아마겟돈 중인가?

http://cafe.naver.com/innocentnova/9706 - Photo by 소야영원

http://cafe.naver.com/innocentnova/9706 - Photo by 소야영원

■ 그리고 콘서트에서 판매가 이루어졌었기에 이제야 공개하는 시드사운드 첫번째 공연특전 굿즈.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 없어서 시드사운드 팬카페 INNOCENT NOVA의 소야영원님 사진을 빌려왔습니다.

머그컵과 미니CD, 입장객 전원에게 증정했던 휴대폰액정클리너입니다. (공연컨셉 자체가 파랑+검정+하양이어서 맞추어서 작업했을 뿐이긴 하지만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배색이네요.) CD와 액정클리너는 아마 재판매가 없을 예정이지만 머그컵은 남은 수량을 8월 29~30일의 서플에서 판매예정이라 하니, 혹시 놓치신분은 그때 도전해보세요. (예상가 \6,000)
액정클리너는 기념삼아 몇개 더 얻었으니 나중에 지인들 주거나 홈페이지 이벤트로라도 써볼까 싶습니다.

■ 그리고 이건 조금 별개의 이야기지만, 이번에 이글루스에서 한참 불거진 보컬로이드 2차창작에 관한 글. 친구가 실제로 그 글로 인해 피해를 본 서클의 멤버이기도 해서 접해듣고 관심을 가지고 포스팅과 관련사이트의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저 자신도 활동은 별로 안하지만 보컬로이드 동인문화를 좋아하는 보컬로이드 동인이기도 하고.. 이미 논쟁이 끝난 문제라 더이상 이야기가 안좋게 퍼져서 좁은 한국 동인바닥에서 내부싸움이 일어나는건 바라지 않지만, 익명제의 폐해라는건 이런것인가 싶네요.

검증되지 않고 근거도 없었던 이야기를 익명들끼리의 여론몰이와 다분히 감정적인 진행으로 문제를 점점 확대해, 공개된 장소에까지 자신의 닉네임을 명기하지 않은채 익명으로 글을 쓰고 이오공감에 올리고, 글의 당위성에 대한 반론이 제기되고 글쓴이 스스로도 자신의 글에 대한 반론을 수긍하고 사과를 하면서도 여전히 익명과 익명제 사이트의 뒤에 숨어서 나타나지 않았기에 결과적으로는 특정지어 언급당하고 명예훼손당한 일부 동인들만 날벼락맞고 피해를 본 꼴이 되었으니까요. (보컬로이드 PV로 2차창작을 하는 상황 자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실례를 들어가며 제기한 의문이기때문에 사실상 예로 들어진 서클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정당한 책임을 요구해도 할말이 없는 상황이지요) 단순한 익명제 사이트도 아니고 성인들의 익명제 사이트임을 자처하는 곳에서, 적어도 자신들의 의견을 외부로 공개하는것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책임감과 성인다운 신중함을 갖추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책임의 댓가로 가장 흔히 쓰여지는게 실제 닉네임 공개긴 하지만.. 뭐 이제와서 딱히 그렇게까지 하길 바라지도 않지만요.
2009/08/21 00:14 2009/08/21 00:14

S.I.D-Sound 1st Concert

Event 2009/08/11 03:32 by NAKBE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다른일로 바빠서 정신없다가 이제서야 막간을 틈타 광고를 올립니다.
위의 포스터에 자세하게 쓰여있지만 이번주 말인 16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시드 사운드 첫 단독 공연을 합니다.
인터넷 예매를 놓치신 분은 티켓 현장구매도 가능하니 관심있으신분은 아무쪼록.
(코스프레 카페 물파스 회원카드가 있으신 분은 티켓이 3천원 할인된다고 하네요)

■ 저는 입장객 전원에게 증정될 핸드폰 액정 클리너, 공연후 스페셜 굿즈로 판매될 머그컵과 미니CD의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일단은 공연특전으로 적은 수량으로 제작된 한정품이기 때문에 이후에 어디선가 다시 볼수 있을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게 낫겠네요. 제 손에 몇개나 들어올수 있을까도 잘 모르겠고... 혹시 굿즈가 가지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일단 공연을 보시면 아주 좋습니다. ^^ [...]

■ 아마 짬을 내서 저도 갈수 있다면 갈텐데, 코믹 들렀다 공연 보러 갈 예정이라 혹시 코믹에서라도 뵐 지인분 있으시면 문자로 미리 연락주시거나 댓글 달아주세요. 드릴건 없지만 액정클리너라도.. 아니 이건 입장객이면 다 주는거잖아..

■ 공연과 굿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드사운드 공식홈페이지에서 → http://sid-sound.com
2009/08/11 03:32 2009/08/11 03:32

폭풍도 좀 지나갔으니

Daily 2009/07/26 21:02 by NAKBE

별로 좋은이야기는 아니라서 가려둡니다


이런이야기만 하고 넘어가면 꿀꿀하니까 오늘 본 것

2009/07/26 21:02 2009/07/26 21:02

제가 퇴사는 안하고 새 프로젝트를 하는거 아니냐는둥 최근 업데이트는 기존 소스를 편집해다 쓰는거 아니냐는 둥 대체 그런 소문은 왜 돌아다닐까요. 영문모를 루머를 믿고 숙덕거리지 마시고 차라리 직접 물어보시지.
퇴사후 맡아 작업한 타르타로스 온라인 외주작업중 현재 공개된 것은 델리오 시나리오 1차 업데이트에서 사용된 샤를로트 대화용 일러스트뿐입니다.
궁금하신게 있으면 비공개 댓글로 써주세요. 보면 답변드리겠습니다.
2009/07/03 17:18 2009/07/03 17:18

가족이 생겼습니다

Memories 2009/06/30 02:54 by NAKBE

?!


사진이 많으므로 스크롤 압박 조심 (Click!)

2009/06/30 02:54 2009/06/30 02:54

덥습니다

Daily 2009/06/24 03:40 by NAK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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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방은 또 옥상 바로 밑층인데다가 한쪽 전면에 동향 큰 창이 있어서 동틀때부터 점심 지날때까지 방안이 지글지글 달궈지는 효과가... 대나무 발을 쳐서 창문을 가렸어도,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눈이 부시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밤에만 활동하다보니 사람이 점점 야행성으로 바뀌어 가는거라고, 이 시간에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유를 변명해 볼랍니다
■ 전혀 포스팅과 상관없는 짤은 수첩 뒤지다가 나온건데, DC 동방갤 개설기념이라고 혼자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가지는 않지만) 슈팅갤의 동갤화야 이미 예전부터 있던 이야기라서 뭐 이제와서 새삼스러울것도 없다는 느낌이..
■ 레이무를 보니 생각난김에. 환소주 신청하려고 했는데 어째서인지 매번 신청타이밍을 놓쳐서 물건너가네요.당분간 짬도 안날것같지만..
2009/06/24 03:40 2009/06/24 03:40

엎친데 덮쳐서

Daily 2009/06/20 08:54 by NAKBE
 
여러가지 일이 번갈아가며 터져서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그래도 코앞까지 왔으니 배 든든히 불리고 기운 내 봅니다
2009/06/20 08:54 2009/06/20 08:54

불쾌한 날씨

Daily 2009/06/01 05:29 by NAK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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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로 몸을 지지는듯한 통증에 잠은 오지않고 고장난 믹서에서 들려오는 어긋난 Pan의 스테레오는 정신줄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려 스피커와 작당을 한것만 같고 위액은 금방이라도 역류해 뇌수까지 차오를것만 같고 목안의 까끌까끌한 통증은 말한마디 꺼내기조차 겁나게 만들고

■ 난 꿩처럼 건강할테다 라고 했던 얼마전의 다짐이 무색하게..

■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나갔다

■ 그리고 또 해가 뜬다

■ D-5
2009/06/01 05:29 2009/06/0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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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盧武鉉
1946년 8월 6일~2009년 5월 23일

남들이야 뭐라하던 어떻든 간에 내안의 최고의 대통령이었습니다
편히 쉬시길..
2009/05/23 15:22 2009/05/23 15:22
몬스터 헌터 일러스트레이션즈가 도착했습니다. 겸사겸사 갖고있던 2ndG를 함께


사진이 있어서 접습니다 ▼

2009/05/22 18:59 2009/05/22 18:59

......

Daily 2009/05/18 18:55 by NAKBE

사진출처-blog.naver.com/pty519/140068317734

어디서_많이보던.jyp


....................................
....
다사다난까지는 아니지만 빵빵 웃겨주는 일이 끊이지 않는 요즘입니다.
너 왜 거기있니..



+ 5.22
알고 봤더니,
미쿠 정품 소프트웨어와 니코동의 보컬로이드 영상들도 책속 CD에 함께 동봉되어있는 하츠네 미쿠 가이드북같은 느낌이라네요.
다 불법다운이라 문제지만.. 고마우신 분이 나중에 한권 사서 가져와 주신다기에 그때 다시 포스팅해보렵니다.

.

2009/05/18 18:55 2009/05/18 18:55

요즘 듣다보니..

Daily 2009/05/07 14:18 by NAKBE
게X잡 등등 리크루트 사이트에 자기 경력을 <인티브 소프트 타르타로스 온라인 메인원화가>라고 써서 올려놓는 분이 한둘이 아니라는것 같은데 그러지들 마세요. 어차피 취직하면 다 들켜요.
여차하면 팬사이트 키트용 원본 일러스트 배포된거 가져다가 포폴로 쓸 생각 하고 그러는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남의 이름까지 팔아서 취직하고 싶나요 나쁜놈들아.
에이..

전 리크루트 사이트에 제 이력서 등록한적 없습니다.
간만에 포스팅하는데 이런 뻘글을 쓰게 만들다니
2009/05/07 14:18 2009/05/07 14:18

오늘의 푸딩

Daily 2009/05/01 20:50 by NAKBE

■ 오늘 만든 푸딩들. 홍차티백이 하나 남아있길래 밀크티 푸딩을 만들어봤습니다. 색이 약간 도토리묵과 푸딩의 중간느낌이 나는건 그때문입니다. 귀찮았지만 이번엔 캐러멜소스도 만들어서 넣었지요.  깔루아나 바닐라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래쪽의 굉장하게 생긴건 반죽이 남아서 시험삼아 밥그릇에 넣어 만들어봤던 푸딩. 중탕을 하지 않고 밥솥에 그냥 쪘더니 어쩐지 모양이 더 망가졌네요. 냄비에 중탕한 병푸딩 네개는 기포 하나 없이 깨끗하게 되었는데 넌 왜그러냐. 쟤들이랑 같은 유전자로 나온 자식이 맞냐?

병푸딩은 놓아뒀다가 하나씩 꺼내먹거나 남 주기로 하고 사발푸딩은 식자마자 먹어버렸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점심을 따로 안먹어도 될정도.... 게다가 달다.. 배가 고프다고 해도 더이상 뭔가를 먹고싶지 않을정도의 혈당량이 충족됐다. (뭐 맛은 있었지만.)

저번보다 병이 두개 늘어난건 이 지극히 개인적인 푸딩프로젝트에 동참해 주고 있는 T의 덕택인데, 정작 본인은 푸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 서울갔다 돌아오는길에 파리바게뜨가 있더라며 푸딩(병)을 또 사다줬지만, 기차의 뜨뜻미지근한 바닥에 놓아둬서 그런지 매우 흉물스럽게 녹아서 네가 푸딩인지 내가 캐러멜인지 모를 그런 푸딩을 안겨줬음. 이렇게 푸딩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이 내 돈도 안되는 주전부리사업에 손수 지원사격을 다 해주다니.. 그저 감사감사
2009/05/01 20:50 2009/05/01 20:50